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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플러스

데워 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

by 제제아 2021. 9. 26.

음식은 한번 먹을 거만 해서 먹는 게 신선하고 건강에 가장 좋다고 알고 있지만 손이 커서 한번 할 때 좀 많이 하는 편이고 남은 음식은  냉장고나 냉장실에 보관했다가 다시 해동해서 먹곤 하는데 이렇게 다시 데워서 먹으면 안 되는 음식들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명절 끝나면 이렇게 남는 음식들이 많을 텐데요. 어떤 음식들이 다시 데워서 먹으면 안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데워 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
데워 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

 

 

 

1. 치킨

 

우리가 많이 먹는 치킨은 다시 데워 먹으면 단백질의 변형이 와서 소화장애물질이 많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치킨 한 마리를 시키면 반 정도가 남아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나중에 전자레인지로 돌려 먹었었는데 앞으로는 이렇게 하면 안 되겠네요. 데우지 않고 샐러드 만들 때  넣어서 먹거나 꼭 데워서 먹어야 한다면 너무 고온에 데우지 말고 저온에 살짝 데워서 먹도록 합니다.

 

 

2. 시금치, 상추

 

시금치를 얼려서 다시 가열해서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해동해서 음식을 하는 경우에는 시금치 안에 질산염이 체내에 들어가 니트로소아민이라는 발암물질로 바뀌기 때문에 시금치나 상추는 재가열 하지 않고 바로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시금치뿐 아니고 비트 등 땅에서 가까이 자라는 채소는 질산염이 있어서 재가열은 삼가야 된다고 합니다.

 

 

3. 버섯

 

버섯은 다시 재가 열하면 버섯의 성분이 변화하면서 복통을 유발하거나 위를 팽창시킨다고 합니다. 바로 드실 양만 요리하도록 합니다.

 

 

데워 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
데워 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

 

 

 

4. 양파

 

양파에 질산염은 재가열 시 아질산염이 되고 몸속 장안에서 세균과 만나면 발암물질로 전환된다고 합니다. 반복해서 재가열 하지 않도록 합니다. 질산염은 영유아 아이들은 청색증이 나타날 수 있어서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조리 시 양파를 다듬어서 바로 조리하고 이유식을 만들었을 때는 나머지는 바로 냉동실에 옮겼다가 12시간 안에 먹이도록 합니다.

 

5. 감자

 

감자를 데워먹으면 전신마비가 올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톨리늄 독소가 발생되는데 이 독소는 제대로 멸균 보존이 되지 않은 음식물에 생성되는 신경독이라 합니다. 식중독을 일으키고 시각장애 심한 경우에는 근육 마비까지 유발한다고 합니다.  60도 이하에서 데웠을 때와 상온에 한참 방치하면 공기 중에서 산패하면서 이 독소가 생긴다고 합니다. 감자는 한번 익히면 2시간 안에 빨리 먹거나 냉장고에 보관하여야 합니다.

 

 

6. 달걀

 

삶거나 익힌 달걀은 재가 열하면 소화기관에 안 좋은 여러 독소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다시 데워 먹지 말고 샐러드 용으로 사용합니다.

 

7. 전이나 튀김

 

전이나 튀김은  표면적이 넓어서 상온에 보관하면 산소와 접촉, 햇빛에 노출, 철망 보관 시 산패 속도 증가해서 과산화지질이 발생됩니다. 과산화지질은 피부에 주름살, 색소침착, 피부 노화 등을 가져오고 동맥경화, 간질환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상온에 오래 보관하지 말고 바로 먹거나 바로 먹지 않을 것은 냉동실에 보관을 해야 합니다.

 

 

8. 밥

 

밥은 상온에 오래 두면 바실러스 균이 그 안에서 증식을 해서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보통 식중독균은 가열하면 사멸하는데 바실러스균은 고온 가열해도 사멸하지 않습니다. 밥은 상온에서 한두 시간 이상 보관하지 않아야 하며 한두 시간 이상 상온 보관한 밥은 다시 재가열해서 먹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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