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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플러스

물을 충분히 마시면 나타나는 몸의 변화

by 제제아 2021. 9. 8.

우리 몸의 70프로가 물이라고 합니다. 혈액의 94%, 폐와 간의 86%, 근육의 70%, 뇌와 심장의 75%, 콩팥의 74%, 뼈에 20%가 물이라고 할 정도로 물이 우리 몸에 아주 중요합니다. 음식의 소화를 돕고 분해된 영양소를 각 기관으로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물을 적게 마시면 세포외액 농도가 높아지면서 삼투압 현상으로 탈수를 일으키게 되고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물을 필요 이상으로 지나치게 너무 많이 마셨을 때에는 위장에도 부담을 주고 또한 몸속의 나트륨이 일정 농도로 유지돼야 하는데 혈액 속에 나트륨 농도가 너무 낮아져 저나트륨혈증이 생기게 되고 물 중독증이 올 수 있습니다. 특히 신장병, 당뇨병, 심장병 환자는 물을 많이 마시면 안 됩니다. 일반 성인 기준으로 하루에 2~2.5 리터 정도의 물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1.5 리터는 순수한 물로 마시고 나머지 1리터 정도는 다른 음식 섭취에서 보충하면 됩니다. 적당한 물을 마시면 우리 몸에 긍정적인 몸의 변화가 있는데 그 변화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나타나는 몸의 변화


1. 공복감을 줄여주어 체중 조절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물은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식전에 물을 마시면 배가 부른 느낌을 줄 수 있어서 식욕억제제로도 불리기도 합니다.
배가 고플 때에도 물을 마셔주면 음식을 먹는 양을 줄일 수가 있어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물을 마시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져서 몸의 칼로리 소모에도 도움이 됩니다. 공복감을 줄이고 폭식, 과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할 때 땀으로 몸의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빠져나간 수분을 충분하게 물 섭취해줘야 합니다.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쉽게 피로해지고 근육의 생성도 어렵다고 합니다. 물을 충분히 보충함으로써 운동의 효과도 좋아지고 근육 또한 지킬 수 있습니다.

2.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줍니다.

좋은 물에는 산소, 미네랄, 무기질 등 좋은 성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항시 몸이 찌뿌둥하고 근육통이 있다면 몸에 물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3. 피부가 좋아집니다.

물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칙칙해지는데 충분한 물을 마시면 피부에 주름도 좋아지고 피부에 수분 함유량도 증가되어 피부가 좋아집니다. 특히 건성인 분들은 효과를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3. 몸에 독소를 배출시킵니다.

땀, 대소변, 호흡 등으로 노폐물이 배출됩니다. 몸의 독소 배출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몸에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나타나는 몸의 변화


4. 변비에 도움이 됩니다.

물을 많이 마시지 않을 때 변비가 생기게 됩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장기능을 개선시켜 줍니다.
불규칙한 식습관, 생활습관으로 인해 장의 기능이 안 좋아지고 배변활동이 원활히 되지 않게 되는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장의 기능이 좋아져서 배변활동도 원활히 개선됩니다.

5.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혈액을 묽게 만들어 혈액 순환, 신진대사도 원활히 되도록 돕습니다. 우리 몸에 면역체계가 원활히 돌아가게 도와 묘줍니다.

6. 기억력이 좋아집니다.

우리의 뇌세포에도 충분한 수분이 필요합니다. 뇌에도 수분이 부족할 때는 두통이나 컨디션이 안 좋게 됩니다.
충분한 수분이 공급될 때 우리의 뇌도 빠르고 효율적으로 움직입니다. 생각도 맑아지고 집중력도 높아집니다.

이외에도 수분을 충분히 마실 때 소화도 더 잘되고 면역체계도 더 좋아진다고 합니다.
수분 부족이 되지 않도록 적당한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합니다. 물을 마실 때 너무 급히 마시면 염분의 농도가 급격히 낮아지면서 두통, 구토가 일어날 수 있어서 천천히 물을 마셔야 합니다. 하루에 권장량을 여러 번 나누어 조금씩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중간중간 물을 마시는 것도 좋은 습관은 아니라고 합니다. 소화액을 묽게 해서 소화를 방해하게 됩니다. 몸에 필요한 충분한 수분 섭취로 건강한 삶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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