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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플러스

탈모를 부르는 습관과 탈모예방에 좋은 음식

by 제제아 2021. 8. 13.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건강을 지켜나가는 것도 쉽지 않지만 또 하나 머리숱을 지키는 것도 쉽지 않다고 느낀다.

집안 바닥에 떨어져 있는 머리카락의 양이 예전보다 확실히 많이 늘었다. 

오래전에 미용실에서 파마와 염색을 같이 해도 문제없다는 설명에 같이 했다가 탈모가 시작돼서 머리숱이 엄청 줄은 일이 있었다.  지금이라도  나의 소중한 머리카락을 지키기 위해  탈모를 부르는 나쁜 습관과 탈모예방에 좋은 음식들을 알아보려 한다. 

 

탈모를 부르는 습관 data-ke-mobilestyle=
탈모를 부르는 습관

 

탈모를 부르는 습관

 

  • 머리를 감을 때 고온의 물과 찬물로 감는 것은 좋지 않다. 미온수로 감아야 한다.  (약 39도~41도 정도)
  • 단백질로 이루어진 모발이 쉽게 손상을 입게 되고 두피와 모발이 자극을 받아 모공도 늘어지고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헹굴 때도 찬물, 뜨거운 물보다는 미온수로 헹궈준다.
  • 머리를 대충 적시고 바로 머리를 감지 말고 우선 머리 감기 전 빗질을 해서 먼지를 제거한 후 물을 충분히 적시고 샴푸 한다.
  • 아침보다는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아침에 샴푸를 하면 유분기가 제거된 상태로 외출을 하게 되어 자외선의 영향을 받게 되므로 저녁에 샴푸를 하는 것이 좋다.
  • 샴푸 사용 시 양은 최소한으로 사용한다. 샴푸를 많이 사용한다고 세정력이 좋은 것은 아니다. 500원 동전 정도로 사용하면 적당하다. 너무 많은 샴푸를 사용하면 깨끗이 헹구어지지 않을 확률이 높아지고 두피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 샴푸 원액을 머리에 묻혀 거품을 내는 거보다 손바닥에 샴푸를 내어 물을 조금 섞어 충분히 거품을 낸 후 머리에 묻혀서 샴푸 하는 방법이 좋다.
  • 두피 속까지 씻기 위해  손톱으로 박박 씻는 것은 두피에 상처를 입을 수 있어 손 지문 있는 부드러운 부분으로 마시지 하듯 감는 것이 좋다. 
  • 린스를 사용 후에는 충분히 헹구어 준다. 
  • 트리트먼트 사용 시 모발용인지 두피용인지 구분하고 방법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
  • 샴푸 린스가 마지막 조금 남아서 물을 섞어 사용할 때 녹농균이 생기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두피 노화가 일어날 수 있고 모낭염과 같은 심각한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또한 면역력이 약한 경우에는 사망에도 이를 수 있다고 한다.
  • 샴푸 후 머리를 말릴 때 타월로 비벼서 말리면 머릿결의 손상시킬 수 있다. 머릿결을 보호해주는 큐티클층이 서로 비비다 보면 마찰로 인해 상하게 돼서 모발의 윤기와 부드러움이 감소된다. 타월로 비비지 말고 탕탕 치면서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준다.
  • 머리를 감은 후 바로 머리를 말려주는 게 좋다. 수건으로 젖은 머리를 타월로 두르고 한참 있는 습관도 좋지 않다.
    샴푸 직후에 두피에 올라온 열이 습한 환경에 놓이면 세균의 활동이 활발해져서 머리에 두피 트러블이 생기기 쉽게 한다. 젖은 머리로 잠을 자는 것도 더더욱 좋지 않다. 귀찮아도 바로 두피와 모발을 건조해야만 건강한 두피 모발로 관리할 수 있다.
  • 머리를 말릴 때는 뜨거운 바람보다는 찬바람으로 말려주는 게 좋다.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게 되는 경우는 모발 속에 수분과 영양분이 함께 날아가게 되어 되도록 찬바람으로 말려주는 것이 좋다.
  • 술과 담배는 탈모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 기름진 음식은 혈액을 탁하게 하고 두피에도 안 좋다.
  • 스트레스는 탈모를 부른다.
  • 운동 부족은 혈액의 산소량이 줄어 영양공급이 원활히 되지 않아 탈모를 부른다.
  • 염색은 두피 손상을 가져와서 탈모를 불러오기 때문에 머리 영양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 영양부족은 역시 탈모를 불러오기 때문에 균형 잡힌 식사가 중요하다.
  •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머리카락의 세포 재생이 이루어지는 시간이니 이 시간은 숙면하도록 한다.
  • 강한 자외선을 바로 머리카락에 쐬면 큐티클과 두피 손상을 받게 되어 탈모로 이어진다.

 

 

 

탈모예방에 좋은 음식 

 

탈모예방에 좋은 음식
탈모예방에 좋은 음식

 

 

 

잡곡에 들어있는 아연과 구리는 발모를 촉진시켜 주고 모낭 효소의 분비를 줄여준다. 조, 현미, 수수

현미의 타이로신과 드립 토판 성분은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역할을 해주어 모발을 검게 만들어준다.

호두의 케라틴 성분은 식물성 단백질로 구성되는데 탈모예방에 도움을 준다.

마늘은 항균효과가 있어서 감염으로 인한 탈모에 도움을 준다. 마늘 속의 셀레늄도 모발건강에 도움을 준다.

당근에도 비오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탈모예방에 도움을 준다. 비오틴 성분은 탈모치료제에 사용되는 성분이다.

녹차의 폴리페놀 성분은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항안드로겐 특성을 가지고 있어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을 억제해 주어 탈모예방에 도움을 준다.

달걀의 노른자에는 비타민 B군에 속하는 비오틴 성분과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신진대사에 도움을 준다.

오이에는 비타민 C와 망간 베타카로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항산화 효과가 있고 두피의 모공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다시마 미역 등의 해조류의 요오드 성분과 철 칼슘이 모발의 성장을 돕고 탈모를 예방해준다.

다시다에는 비타민 A와 비타민D  비타민E 가 있어 모발 재생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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