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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플러스

깨끗이 세탁하는 방법

by 제제아 2021. 9. 8.

 

세탁을 깨끗이 하는 방법
세탁을 깨끗이 하는 방법

 

수건 세탁법

수건을 세탁하고 나면 수건에 먼지가 붙는 이유가 탈수 시 정전기가 생겨 먼지가 붙는다고 한다. 세탁기 헹굴 때 섬유유연제와 함께 식초를 종이컵으로 1/3컵 정도 넣어서 헹궈주면 부드러워지고 수건에 먼지가 덜 붙는다. 살균효과도 있다.

식초 대신 구연산을 사용해도 좋다.

린넨 세탁법

린넨은 30도 이하의 찬물로 세탁해야 한다. 온도가 높으면 변형이 올 수 있다. 세제는 중성세제나 울샴푸를 이용한다. 세계 주무르거나 비비기보다는 가볍게 조물조물 세탁해야 한다. 세탁기에 빨 때에는 세탁망을 이용해서 세탁해야 하고 세탁은 부드러운 울코스로 한다. 강한 탈수보다는 손으로 탁탁 털어 주름을 편 상태로 그늘에서 말려주는 게 좋다.

섬유유연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청바지 세탁법

청바지를 구입 후 처음 한두 번은 드라이클리닝 해주는 것이 좋다. 드라이할 때 열로 인해 염색이 안정화가 된다.

두세 번의 드라이클리닝한 후에는 집에서 세탁할 때는 소금물에 청바지를 담가 두었다가 중성세제를 풀고 세탁을 한다.

물이 빠진 청바지는 색이 진한 청바지와 함께 따듯한 물로 빨면 적당한 색으로 물이 들게 된다.

진한 청바지의 색을 빼고 싶으면 소금과 물을 1:10으로 섞어 20~30분 정도 담가두면 물이 빠진다. 

청바지는 뒤집어 빨아주면 좋다.

니트 세탁법

미지근한 물에 세제를 풀어 5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조물조물 손세탁한 후 2~3번 가볍게 헹구어 준후 섬유유연제를 한 2분 정도 짧게 담가 두었다가 탈수하거나 수건으로 물을 제거해준다. 니트를 모양을 바로 잡아 펴서 그늘에 펴서 말려준다. 미지근한 물이나 뜨거운 물로 빨지 말고 찬물로 빤다.

 

세탁을 깨끗이 하는 방법
세탁을 깨끗이 하는 방법

 

티셔츠 세탁법

얇은 티셔츠는 세탁망에 넣어 세탁기에 세탁해주면 된다. 프린팅이 있는 티셔츠나 비즈나 장식이 있는 티셔츠는 뒤집어서 조심히 손세탁 해준다. 중성세제를 사용해서 찬물로 짧게 세탁해주는 것이 좋다. 흰 티는 베이킹소다를 섞어 빨아주면 좀 더 하얗게 세탁할 수 있다.

비치웨어 세탁법

비치웨어는 사용 후 수건으로 싸서 가져온 후 세탁할 때는 반드시 물로만 가볍게 헹궈주고 세제 표백제등을 사용하지 않는다. 물로 헹군 후 큰 타올로 물기 제거 후 그늘에서 말린다. 세탁기 탈수나 건조기는 컵이 변형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다. 

 

패딩 세탁법

패딩은 드라이클리닝보다는 가정에서 세탁을 권한다. 미온수의 물에 패딩점퍼를 푹 담구어 때가 많이 생기는 목부분과 손목부분을 조물조물 애벌 빨래 한후 전체를 빨아준다. 패딩의 부피가 크므로 적당한 대야가 없을때는 큰 비닐봉지를 이용해서 빨면 효과적이다. 패딩 말릴때에는 옷걸이에 걸어서 말리지 말고 수건으로 물기 제거후 그늘에서 평평하게 펴서 말려준다. 다 말린후 탁탁 털어주면 속에 털이 살아난다. 

 

플리스 세탁법

부드러운 보풀을 인공적으로 만들어 짠 원단인데 착용감이 좋고 보온성이 높아 경량 보온 원단으로 많이 쓰이는 플리스는 자칫 세탁을 잘 못하면 수명이 확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조심히 세탁해야 한다. 미지근한 중성세제를 사용해서 세탁을 하고 물은 30도 세탁, 헹굼도 모두 제일 약한 코스로 해줘야 한다. 세탁망에 넣어 세탁해야 손상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다림질과 드라이클리닝하지 말고 최대한 20분 이내에서 세탁하도록 한다.

 

겨울용 니트 모자(비니)

뜨거운 물에 빨면 줄어들 위험이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머리카락과 두피로 인해 생긴 때를 제거하기 위해서 헤어샴푸로 빨아도 좋다. 5분 정도 샴푸 푼 미지근한 물에 담가 뒀다가 거품이 나지 않을 때까지 헹구어 준다. 혹시 크기가 줄었다면 린스를 푼 물에 담갔다가 살살 펴서 늘려준다. 수건을 말아 눌러 물기를 제거해주고 그늘에서 말려준다. 

비닐에 넣고 드라이어 찬바람으로 말리면 빨리 말릴 수 있다.

 

모직물 세탁법

모직물용 세제가 없을 때 샴푸나 부엌에서 사용하는 중성세제를 미지근한 물에 0.2% 정도 비율로 풀어서 사용한다. 오래 세탁하지 말고 짧은 시간 내 세탁한다.

 

등산복, 스키복 세탁법

알칼리성 세제는 세탁력은 좋지만 옷감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중성세제는 수축과 변형이 작고 옷감의 훼손이 적으므로 중성세제로 세탁한다. 등산복이나 골프복이나 스키복, 보드복 등 고가의 옷이라 드라이클리닝을 하는데 드라이클리닝에 사용하는 솔벤트 성분이 오히려 기능이 저하시킨다. 손세탁을 권장하며 세탁기 사용할 때는 울세탁에 맞추어 세탁한다.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옷의 기능이 떨어지고 망가질 수 있다. 30도~4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이 적당하고 표백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세탁을 깨끗이 하는 방법
세탁을 깨끗이 하는 방법

 

깨끗이 세탁하는 팁 정리

 

  1. 찌든 때가 있는 빨래는 찬물에는 20분 정도, 더운물은 10분 정도 담가 둔 후 세탁하면 때가 잘 빠진다.
  2. 합성세제를 미지근한 물에 풀고 5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세탁하면 세탁의 효과가 훨씬 좋다.
  3. 검은 옷과 흰옷을 구분해서 빨래한다. 또한 털이 있는 제품은 따로 세탁한다.
  4. 세제는 적량을 지키고 세탁볼을 사용해서 옷끼리 엉키지 않도록 한다.
  5. 세탁세제를 풀고 세탁물을 밤새 담가두면 때가 빠질 거라 생각하지만 오히려 때가 옷에 스며들어 빨래가 깨끗이 되지 않는다.  담금시간은 20분~30분 정도 안으로 한다.
  6. 긴소매의 옷은 세탁기 안에서 다른 옷들과 엉킬 수가 있으므로 소매의 단추를 몸의 단추에 끼어 세탁하면 다른 옷들과 엉킴이 줄일수 있다.
  7. 물이 빠지는 옷은 한 줌의 소금을 섞어 담뒀가다 빨면 색이 잘 빠지지 않는다. 
  8. 새 옷에는 약품으로 처리가 되어있고 염색제를 사용했기 때문에 세탁 후 입어야 하고 바로 세탁하지 않고 입으면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다.
  9. 실수로 세제를 너무 많이 넣어 거품이 세탁기 위로 너무 많이 생겼을 때는 소금을 조금 넣어주면 거품이 가라앉는다.
  10.  빨래를 삶을 때 적당량의 세제와 함께 설탕 한 스푼을 넣어 삶아보면 훨씬 깨끗하게 삶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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