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승인 받았어요(승인후기)

 

애드센스 승인이 애드센스 고시라고 불릴 만큼 어렵다고 들어서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준비하자 라고 생각하고 한 개씩 한 개씩 시간이 가능할 때마다 글을 만들어 올렸다.

 

일단 글을 작성할 때는 

1. 양질의 콘텐츠 작성이 중요하다

2. 글의  글자 수가 1500자 정도 이상 쓰면 좋다

3. 일단 포스팅 후에는 자꾸 수정하는 것도 좋지 않다

 

애드센스 합격할 수 있는 방법을 많이 연구를 해야 되는데 그럴만한 시간이 없어서 몇 가지 알고 있는 대로 시작했다.

 

글이 30개 정도 되었을 때 애드센스 승인 심사를 신청했는데 결과는  콘텐츠 없음으로 낙방 그리고 두 번의 낙방을 더해서  총 세 번의 낙방을 했다.

첨에는 승인 조건들도 잘 몰라서 글 수정도 많이 했고 글자 수도 훨씬 못 미치게 올렸기 때문에 그런 이유들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그 후부터는 글자 수나 완성 후 수정도 거의 적게 하고 사진수도 너무 많이 올리면 속도가 느려질 것을 고려해서 사진을 2장 정도만 올렸다.

 

마지막 세 번째는 조건대로 글을 몇 개 올렸기 때문에 승인을 받을 거란 막연한 기대도 하고 있던 터라 승인 거절 메일 받고는 승인이 너무 어렵게 느껴졌다.

세 번 낙방하다 보니 기대도 좀 사라지고 승인받는 거를 나중으로 미룰까 하는 마음도 생겼지만

승인 거절당했을 때 바로 다시 승인 신청을 하라는 말을 들어서 그냥 바로 재승인 신청을 했다.

신청을 하면 심사하는데 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므로 그 사이에 또 글들을 올리면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즈음 급한 일들이 생기는 바람에 신청만 하고 단 한 개의 글도 올리지 못했다.

 

재승인 심사의 결과가 나올 때쯤이 돼서 당연히 승인 거절 후 추가 글을 하나도 안 쓴 상태이므로 승인 거절 메일이 오겠지 하고 있었는데 확인해 보니 애드센스 승인되었다는 메일이 와 있었다. 이리 기쁠 수가~

글을 많이 올리고 승인 신청을 하면 좋겠지만 그러기에는 시간이 많이 들고 나의 경우를 보면 일단 거절 메일을 확인하고도 늦추지 말고 바로 재승인 신청을 하는 게 맞는 거 같다.

 

애드센스 승인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나면 끝이 아니고 또 새로운 임무가 주어진다.

광고수익으로 10달러가 되어야 핀번호를 받을 수 있다.

 

승인 난지 4~5일 된 거 같은데 언제 10달러가 될 수 있을지 그거 또한 쉽지가 않겠다 싶다.

마음이 급하다고 자기 블로그에 뜬 광고를 절대 누르면 안 된다. 부정클릭으로 정지를 먹는다고 한다.

좋은 글들을 하나씩 또 채워 가다 보면 핀번호를 받을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승인 답변을 기다리시는 분이나 또 저처럼 핀번호를 받으셔야 하는 단계에 계신 분들 다 파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