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를 늙게 하는 나쁜 습관 18가지

좋은 피부를 갖고 싶은 것은 남녀노소 모두의 바람일 텐데요, 좋은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도 피부에 도움이 되겠지만 우리의 생활습관 중에  잘못된 습관이 나의 피부의 노화를 촉진한다고 합니다. 잘못된 습관만 하지 않아도 피부 노화를 늦출 수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들이 피부를 나쁘게 하는 안 좋은 습관들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부를 늙게 하는 나쁜 습관 18가지

 

 

1.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다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지 않으면 자외선은 멜라닌 색소를 자극하고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합니다. 자외선을 많이 받게 되면 혈관도 늘어지고 주름과 기미 등이 생기게 됩니다. 피부를 재생시키는 세포들이 손상을 입게 되어 심하면 피부암까지 발생하기도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바르고 2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 줍니다.  외출 시 선글라스, 양산, 모자 등을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일상생활 중에는 SPF지수 30 정도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운동이나 여행이나 햇볕이 아주 강할 때에는 최소 SPF지수 40 이상의 제품을 바르도록 합니다. 비 오는 날, 흐린 날에도, 실외가 아닌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줍니다.

 

2.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한다

 

하루 종일 피곤한 몸을 뜨거운 물로 샤워하면서 피로를 푸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은 피부에는 좋지 않습니다. 피부를 건조하게 하기 때문에 피부의 자극을 줄이기 위해서는 미온수를 사용해서 샤워를 하도록 합니다.

 

3. 옆으로 누워서 잠을 잔다

 

얼굴을 옆으로 누우면 눈 옆에 주름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베개를 머리 뒤에 놓고 똑바로 자야 합니다. 베개가 너무 높아도 목주름이 생기는 원인 됩니다. 팔을 괴고 잔다거나 엎드려서 자는 것도 얼굴에 주름이 생기는 안 좋은 습관입니다. 

 

4. 자기 전 핸드폰을 오래 한다

 

잠자기 전에 핸드폰을 오래 사용하는 것도 자제해야 합니다. 핸드폰에서 방출되는 빛이 자외선보다도 더 피부에 깊게 침투한다고 합니다. 수면장애를 가져 올뿐 아니고 피부의 신진대사를 악화시킵니다.

 

5. 핸드폰 통화를 길게 한다

 

세균이 많은 핸드폰을 얼굴에 대고 통화를 길게 하는 것은 얼굴 피부에 아주 좋지 않습니다. 오래 사용하면 핸드폰에서 열이 나서 뜨거운 핸드폰을 들고 오래 통화를 하는 것은 전자파의 위험도 높고 얼굴 피부 트러블에 큰 요인이 됩니다. 

다른 사람이 없는 혼자만의 공간이면 스피커 폰으로 통화를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유선 이어폰을 사용해서 통화를 하는 게 좋습니다.

 

6. 샤워기로 얼굴에 강하게 분사한다 

 

샤워할 때 샤워기로 얼굴에 세게 분사하는 것은 피부에 자극이 되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얼굴에 자극은 홍조나 만성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7. 샤워타월을 오래 사용한다

 

샤워볼이나 샤워타월을 깨끗하게 관리를 해야 합니다. 사용하고 깨끗하게 씻어 말려주고 사용을 해야 되는데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경우에는 습한 욕실에서 세균이 번식하기가 쉬워서 오히려 피부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사용 후에 깨끗하게 빨아 말려주어 사용하고 너무 오래 사용하지 말고 자주 교체해 줍니다.

 

 

8. 얼굴을 자주 만진다

 

손에는 많은 세균이 있는데 습관적으로 얼굴을 자주 만지는 사람들은 피부 트러블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화장을 할 때도 직접 손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면봉이나 퍼프 등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손을 이용한다면 화장하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어 오염된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9. 더러운 메이크업 도구들

 

화장품을 바르는 도구들을 청결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유분기 있는 화장품이 스며들어 변질되기가 쉽고 세균 번식도 쉬운데 이 도구를 사용해서 화장을 하면  얼굴 트러블이 생기는 큰 원인이 됩니다. 

 

 

 

 

피부를 늙게 하는 나쁜 습관 18가지

 

 

10. 베갯잇을 자주 갈지 않는다

 

자면서 침, 땀, 피지 등이 묻어 있는 베갯잇은 진드기와 세균이 많이 있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하루 이틀에 한번, 겨울에는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베갯잇을 갈아주도록 합니다.

 

 

11. 단 음식을 많이 먹는다

 

과다한 당분 섭취는 노화를 촉진하고 몸속에 세포를 죽이는 유해산소가 많이 증가하게 됩니다.  초콜릿, 케이크 등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몸속에 산화작용이 일어나서 피부 노화를 많이 일으키는 주범이라고 합니다.

 

 

12. 흡연을 한다

 

흡연은 폐암, 심장질환, 뇌졸중 등 여러 질병을 불러오지만 또한 피부 노화를 불러옵니다. 담배의 니코틴이 피부 혈관을 수축시켜서 피부 탄력도 없어지고 혈액공급과  피부 재생효과도 떨어뜨립니다.

 

 

13. 과도한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고, 또한 피부에도 역시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천식, 심혈관계 질환 등 외부의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14. 맵고 짠 음식을 즐긴다

 

맵고 짠 음식을 먹게 되면 소화기관에서 원활하게 소화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몸속에 독소와 가스가  생기게 되고 독소와 가스가 차면 얼굴에 트러블로 올라오게 됩니다. 과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극적인 음식을 줄이고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나 과일을 많이 섭취하도록 합니다.

 

 

15. 세안을 너무 철저하게 한다

클렌징을 너무 과도하게 삼중 세안, 사중 세안을 하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주게 돼서 피부 트러블을 생기기가 쉽게 됩니다. 피부에 보호막까지 손상을 시켜 수분을 빼앗아 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세안을 해야 하지만 과도한 세안은 삼가도록 합니다.

 

 

16. 물을 적게 마신다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좋은 피부를 갖기 어렵습니다. 물은 우리 몸에 손상된 세포를 복원을 도와주는데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쉽게 주름이 생깁니다.

 

17. 밤을 새우거나 새벽에 늦게 잔다

 

충분한 수면을 해야 몸에 피곤도 풀어지고 피부에도 좋은데 자주 밤을 새우거나 수면시간이 충분하지 않으면 얼굴이 푸석푸석해집니다. 피부가 재생되는 시간인  밤 10시에서 새벽 2시까지는 수면에 들도록 합니다.

 

 

18.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다

 

담배와 술 못지않게 피부의 안 좋은 적이 있는데 바로 컴퓨터입니다. 컴퓨터에서 나오는 이온화 방사선으로 인해 노화를 촉진합니다.

 

 

 

맺음